천안대게, 신방동 대게 맛집 가영대게나라

 

 

  천안대게, 신방동 대게 맛집  가영대게나라

 

 

 

 

 

 

 

 

 

 

 천안에 사는 선배의 초대로 천안을 왔어요

선배는 마중을 나왔고 오느라고 고생했다고 하네요

우리는  서로 껴안고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한참을 서서 이야기했어요

그러고는 배고프니까 일단 밥부터 먹으러가자했어요

너를 위해 준비했다며

미리 예약해놓은 가영대게나라를 데리고 왔네요

 

 

 

 

 

 

 

우와@@내가 대게 좋아하는거 기억하고 있었냐고 했더니

당연하지 손님 초대해놓고 맛있는거 안먹이면 되겠냐고 하네요

저야 선배 땡큐 하고는 좋아라 했죠

선배덕에 오늘 몸보신좀 하겠다며 좋아라했어요

 

 

 

 

 

 

 

 

우리는 안내되어 자리를 잡고 앉았고

이렇게 푸짐한 상차림이 나왔어요

콘치즈와  메추리알 홍어  전 야채튀김

소라 샐러드 단호박 회무침 초밥 미역국 멍게 계란찜등

셀수도 없이 많은 스끼다시들 뭐 부터 먹어야 하나

젓가락을 들고 고민을 할 지경이었죠

 

 

 

 

 

 

 

선배는 천천히 하나하나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고 했어요

응 응 대답을 하면서 제일 먼저 가져온

무쌈말이 완전 상큼하고 맛잇었어요

제가 또 좋아라 하는 스콘도 먹고

음 !! 맛있당 맛있당

 

 

 

 

 

 

 

그리고 이렇게 메인 메뉴 대게가 등장했어요

완전 크당~~

 

큼지막한 크기와 싱싱함  단단한 껍질을 보니

보는것 만으로도 힘이 나는데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은 대게

다리도 길고 큼지막해서 먹는 맛이 제대로 나겠더라구요

잘라놓으니 양도 푸짐하고 벌써 군침이 꼴딱 넘어가는것이

빨리 먹고 싶어지네요

 

 

 

 

 

 

 

선배는 몸통을 저에게 주면서 먹으라고 했어요

우와!! 완전 살이 꽉찼는데요

부드러움과 담백함도 몸통의 맛은 다리와는 조금 달랐어요

입안에 넣으니 달큰한 맛이 살도 달달하고

입안에 착착 감기더라구요

 

 

 

 

 

 

 

게딱지도 너무 맛있고 부드럽고 좋았는데요

선배는 모든 음식을 저에게 먹으라고

계속 주는데요

선배도 먹으라고 했죠 이렇게 맛있는 게딱지까지

내가 다 먹으면 게한마리 내가 다 먹네

했더니 선배는 많이 많이 먹으라고 하네요

 

게딱지 완전 고소하고 바다의 진한 향이 완전 좋았어요

 

 

 

 

 

 

긴 다리를 갖고 있는 대게는  살이 오동통 했어요

부드러운 그 속살이 숨겨져 있는데 빼어서

먹는 그 맛이 최고였는데요

 

선배덕에 오늘 게 실컷먹는다고 완전 맛있다고

했더니 담에 또 또 사줄테니 걱정말고

오늘 맛있게 먹으라고 하네요

선배 땡큐 담에 오면 또또 가영대게나라 오기

ㅋㅋ

 

 

 

 

 

 

 

 

 

가영대게나라는 도 소매 전문점이라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