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본토요리의 맛을 느낄수 있는 화곡동 양꼬치 맛집이 있어요

마라롱샤웨이라는 음식을 처음 먹어봤어요

작은사이즈의 가재 요리인데 

오!! 별미중의 별미예요

화곡동에 위치해 있는

천천향화곡양꼬치 집에 갔어요

 이 곳은 중국본토요리의 맛을 그대로느낄수 있는 

곳이예요

여기 사장님이 직접 중국에 가셔서 요리를 

배워오셨거든요

그래서 일반 양꼬치 집에서 먹는 양고기와 차별화된 양꼬치를 

먹을수 있고 아까 사진으로 나왔던 마라롱샤웨이도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양고기하면 

맨 처음 생각나는 게 특유의 향신료 일거예요

그래서 이 향신료 때문에 양고기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하지만 이 집 양꼬치는 잡냄새 전혀 안나고 향신료도 강하지 않으면서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매운 맛을 내는 중국의 향신료인 마라를 가재와 같이 볶은 음식

마라롱샤 양꼬치와 함께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땅콩과 가재가 들어간

담백,매콤한 맛이 뭐라고 말을해야할지 

모르겠는 표현하기 어려운 맛이예요

그런데 정말 맛있어요

중독성이 아주아주 강해요

이렇게 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겨서

안에 있는 가재살을 먹는데 

입에서 톡톡 터지는 가재살 너무 맛있어요

매콤한 양념도 한몫 톡톡히 하구요

입안 가득 알싸하게 퍼지는 양념맛이

자꾸만 땡겨요

마라롱샤가 약간 매콤하다고 느낄때

양꼬치를 먹으면 아주 딱이예요

씹는 식감이 소고기보다 더 부드럽고

담백해요

평소에 즐겨먹는 고기의 종류가 아니여서

맨 처음엔 약간 거리감이 있었는데

한번 두번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먹기 위한 눈치게임이 ㅋㅋㅋ

옥수수온면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옥수수면이어서 소화도 잘 되구요

무엇보다 국물이 끝내주더라구요

중국본토요리를 먹어본 소감!!

또 먹고 싶다 뒷맛이 개운하고 

감칠맛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