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동맛집:: 성북구오리맛집, 미운오리

2014. 4. 24. 10:09내입엔 맛있었던 곳





::보문동맛집:: 성북구오리맛집, 미운오리









고기는 먹고 싶으나

담백한 게 땡기는날은 역시나 오리고기를 먹어야 해요-


깔끔하면서 느끼하지도 않고

먹을때도, 먹고나서도 속도 편하고

너무 맛있어요 ㅎ











보문동에 있는 미운오리는

보문역에서도 가깝고

의외로 작은 오리고기집이지만 

아는사람도 많더라구요










담백한 오리 훈제는 먹을때

식감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쫄깃쫄깃함과

입 안에서의 은은하게 퍼지는 훈제향이

오리의 맛을 더해주고요










버섯도 함께 구워서 먹었는데

오리와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담백하기때문에 그냥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고





 





소스에 찍어먹거나

야채와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담백한 맛때문인지

새콤한 맛과 아삭함이 더해지면

더 맛있어 지는거 같아요 ㅎㅎ











냉면으로 마무리~


시원하고 매콤하면서 쫄깃한 냉면먹었더니

느끼하지도 않았던 속이

덕분에 더 개운해진듯한 느낌도 들어요~


친구랑 가서 더 먹고싶어도

배가 불러서 못 먹겠다면서

둘이서 잔뜩 먹고 신나서 나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