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할 수 밖에 없는 까치산역 양꼬치 맛집

2021. 12. 31. 15:35내입엔 맛있었던 곳

과식을 잘 안하는 편인데

이 집 양꼬치 맛에 홀려서

저도 모르게 과식을 한 곳이예요

친구가 정말 맛있는 

곳이 있다면서

까치산역 근처에 위치한 천천향화곡양꼬치 집에

데리고 가더라구요

양고기 라는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다 보니

저도 즐기지 않는 편이거든요

이번에도 그냥 한입에 먹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놀!

쯔란에 찍어먹으니깐

더 맛있어요!

향도 그렇고 맛도 강하지 않아서

양꼬치 처음 먹는 사람이라면

이 곳 추천이요

저는 맨 처음 친구가

탕수육을 주문한줄 알았어요

그런데 먹다보니 탕수육과 맛이 다른거예요

친구에게 물어보니

천천향화곡양꼬치 집에 올때마다 

먹는 메뉴라고 해요

까짜리지 라고 탕수육과 비슷한데

담백하고 아주 깔끔한 맛이예요

온면!!

저 면 엄청 엄청 사랑하거든요

옥수수면으로 만든 그래서 더 맛있는 

면 요리예요~!

몇개의 꼬치가 나왔는지 ㅋㅋㅋㅋ

이 날 정말 많은 양의 꼬치들과 

음식들이 저의 입에 들어간 것 같아요

배가 기분좋게 불러서 

술도 술술~~ 들어갔어요 ㅋㅋ

까치산역에 올때마다

이 곳에 올 것 같아요

배달은 안되고 포장만 가능한 곳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